글렌 스나이더(Glen Snyder)의 동맹 안보딜레마
- 유형
1차적 딜레마 : 동맹 이전 딜레마
2차적 딜레마 : 동맹 이후 딜레마
- 1차적 딜레마
- 죄수의 딜레마 강조
- 결국 모두 동맹하게 됨
- 2차적 딜레마(방기와 연루)
- 연루란 동맹국을 지원함으로써 입게 되는 피해이다.
- 방기란 동맹국을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미래에 입게될 수 있는 피해이다.
- 방기와 연루는 반비례 관계이다.
- 적에 대한 동맹국의 이익 공유 정도가 높으면 방기와 연루 위험 모두 감소한다.
- 동맹 상대국에 대해 강한 지원 의도를 가진 국가일수록 연기의 위험이 증가하고 방기의 위험이 감소한다.
- 적대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일 수록 연루의 위험이 증가하고 방기와 협상력이 낮아진다.
- 반면에, 적대국에 유화적 태도일 수록 연루의 위험이 감소하고 방기의 위험이 증가한다.
- 다극 체제에서 자국의 군비증강(내적 균형)보다 동맹(외적 균형)을 선택하기 때문에 동맹을 중요시한다.
-> 이는 동맹에 대한 신뢰성이 증가하고 연루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<-> 양극체제
- 왜냐하면 양극 체제일 때 약소국의 위험은 패권 국가에 큰 위험이 되지 않아 방기의 위험은 있으나 연루의 위험은 낮다. 반면에, 다극 체제일 때, 동맹국의 위협이 자국에 영향이 갈 가능성이 크다. 따라서 연루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.
- 공격우위상황에서 빨리 전쟁을 종결하는 것이 유리하여 선제 공격하게 된다. 따라서 안보딜레마 수준을 높여 동맹의 중요성을 증가시키게 된다. <-> 방어우위
구분 | 공격 우위 | 방어 우위 | 왈츠(K. Waltz) |
다극 체제 | 패거리 짓기(Chain-ganging) -> WW1 |
책임전가(buck-passing) -> WW2 |
국가체제 불안정 |
양극 체제 | 패거리 짓기와 책임전가 부재 | 패거리 짓기와 책임전가 부재 | 국가체제 안정 |
- 패거리 짓기 : 다극체제 하에 공격우위 상황에서 동맹을 적극적으로 맺고 활용하는 행태이다.
ex) WW1, 3국 동맹 + 3국 협상 -> 패거리 짓기로 대전쟁이 발발했다.
- 책임전가 : 다극체제 하에 방어우위 상황에서 동맹을 통해 팽창하는 적대국에 대응하기 보단 타 국가가 그 적대국에 대응하길 기대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행태이다.
ex) WW2 영토 팽창하여 가는 나치에 영국·프랑스는 동맹을 통해 견제하기 보다는 타 국가가 처리하길 회피하였다. -> 책임전가로 대전쟁 발발
패거리 짓기와 책임전가가 부재한 양극 체제
- 동맹(외적균형)보다는 자국의 군비증강(내적균형)을 통해 세력 균형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패거리 짓기가 나타나지 않는다.
- 동맹국들은 전쟁에 연루되긴 꺼려하나 강대국 없이 해결이 어려워 제한된 수준의 동맹지원을 하게 된다.
- 따라서 책임전가 또한 발생하지 않게 된다.
ex) 1970년대 데탕트, NATO와 WTO 가입 등 -> 패거리 짓기 X, 책임전가X, 대전쟁 방지
균형·편승 동맹
- 고대 중국사에서 합종이 균형 동맹(balancing)과 일치하며, 강대국에 맞서 약소국끼리 동맹을 맺는 것을 의미한다.
- 연횡은 편승 동맹(bandwaganing)과 일치하며, 강대국에 편승하는 것을 의미한다.
스티븐 왈트(S. Walt)는 강대국은 균형 동맹이, 약소국은 편승 동맹이 유리하다고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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